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음료인 미숫가루우유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미숫가루를 참 좋아했는데요, 여름이면 엄마가 얼음 동동 띄워서 타주시던 미숫가루가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어요. 특히나 아침대용으로 먹으면 든든해서 자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최근엔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가끔 사먹곤 하는데, 항상 아쉬웠던 점이 있었어요. 그건 바로 설탕맛... 너무 달아서 물을 많이 타도 밍밍해지지 않는 맛이었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직접 만들어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미숫가루 어떻게 만드나요?
사실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재료: 미숫가루, 꿀, 우유 끝!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미숫가루는 대부분 설탕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단맛을 내는 첨가물 없이 건강하게 먹기 위해서는 직접 만들어야겠죠? 먼저 준비한 미숫가루 두 스푼과 꿀 한스푼을 넣고 섞어줍니다. 그리고 차가운 우유를 부어주면 완성! 간단하죠? 기호에 따라서 견과류나 시리얼을 넣어 먹어도 좋아요.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랑 같이 먹으면 좋은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흰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파서 유당불내증이 의심되는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락토프리 우유를 선택했어요. 국내 최초로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특허받은 유산균(락토바실러스 카제이)을 함유했다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가더라구요. 또한 칼슘 함량이 일반 우유 대비 2배라고 하니 뼈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밖에서 비싼 돈 주고 미숫가루 사먹지 말고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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